일상

램하우스 양갈비집

OSARU 2021. 11. 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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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양고기맛에 눈이 띄이고
양꼬치, 양갈비 좋아하게 되었어요.
양꼬치는 자주 먹었지만 양갈비는
많이 먹어볼 기회가 없어 오늘
친구와 둘이서 양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매장 이름은 '램하우스' 입니다




가게 내부는 깔끔하나 넓지는 않아요.
손님들이 20명도 안되는데 야외에서
웨이팅하는 손님도 있었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남자 2명이라 간단하게
2인모듬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양갈비(250g) + 프렌치랙(220g)이네요
나중에 먹으면서 안거지만
남자2명이 2인세트는 많이 적어요



기본세팅입니다.
식기와 양념가루, 고추, 와사비
또띠아 등등 깔끔하고 소소합니다.





드디어 고기가 나왔는데요.
씨뻘건게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어떤 맛일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개인 테이블 앞에는 화로가 한개씩 놓여있어요.
친절하게도 점원분이 모두다 구워주시고
잘라서 접시위에 올려주십니다.
우리는 역시 젓가락만 들고 입에 넣으면 된다는^^



야채와 고기를 함께 구워줍니다.
야채가 구워지면 접시위에 주시고요
다음으로 고기가 구워지면 똑같이
접시위에 놓아주시고요.





양이 너무 적은 탓인지
양갈비를 먹고 나와서 다시
치킨집으로 향했습니다. ㅎ
저도 친구도 많이 먹는 체질이 아닌데도
우리의 허기를 채우지는 못했네요^^
같은 가격이면 양갈비를 먹으러 가는게
좋을듯했어요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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