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에어부산 첫 탑승

20년 만에 제주도 가족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아직도 현역으로 고생하고 계신 어머니를 위한 여행으로 짧지만 2박3일로 맛있는 음식과 휴식을 위해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어요.

2년만에 비행기 예약이라 좀 어색하네요.
비행기 시간 및 가격을 검색하다
제일 저렴한 에어부산으로 예약했습니다.
에어부산은 첫 탑승입니다.

>>에어부산 예약하기 <<

제주 에어부산 진에어 티웨이 이스타 아시아나 항공

 

에어부산 어플을 통해 예약(성인3명)했으며,
결제는 네이버페이로 했어요.
현재 네이버페이로 결제 가능한 국내항공사는
아시아나, 대한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이 있습니다.

네이버검색창에 항공사명으로 검색하면
오른쪽에 NPay마크가 있는게
네이버페이로 결제 가능한 항공사에요.
(애어부산으로 검색해도 에어부산 결과를 보여주는 똑똑한 네이버)

김포공항역에 내려 김포공항 국내선으로 향하는
길은 꽤 많은 인파로 북적입니다.
#2017년 7월 1일부터 국내선 이용 승객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미지참시 항공기탑승이 불가하니 꼭 잊지말고 신분증 챙겨가세요^^

발권을 마치고 짐을 붙인 후 티켓을 수령했습니다.
사람들은 꽤 많았지만 탑승수속은 금방 끝났어요.

탑승 수속을 마치고 15번 출구에서
버스를 타고 비행기로 향합니다.
버스로 비행기까지는 5분정도 소요됩니다.

에어부산 비행기 외관은
홈페이지처럼 흰바탕에 파란 글씨체로
'AIR BUSAN'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차례대로 탑승합니다.
에어부산은 아시아나 계열의 LCC(저가항공)으로
이름 그대로 부산을 베이스로 두고 있는 항공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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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은 일반 LCC 좌석과 크게 다르지 않고,
일반 성인 남성이 앉았을때 약간 여유가 있을 정도의 사이즈 입니다.
비행시간이 1시간으로 짧아서
자리가 좁거나 불편하다고 느낄 틈 없이
제주도에 도착해버립니다.

코로나로 한자석 띄어서 앉을 줄 알았는데,
평소처럼 붙어서 앉더군요.
가족 3명이라 다행이 나란히 앉았습니다.
비행기 안은 만석이었습니다.

기내식은 제공되지 않아요.
코로나 때문인지 음식물 섭취가 안되서
물도 제공해주지 않는것 같습니다.

1시간 남짓 비행으로 제주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날 날씨는 최저 11도 최고 18도 맑음입니다.
미세먼지 하나도 없고 하늘은 굉장히 맑습니다.
특별히 서울과 비교해서 따뜻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네요~
그냥 느낌상 제주니까~
남쪽이니깐~ 따뜻한 착각?

5번 게이트로 나와 예약한 렌트카를 받으러 출발합니다. 앞으로의 즐거운 2박 3일의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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