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모습으로 자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아침에 일어나면 평소보다 피곤할때가 많습니다.

분명 어제 늦은 시간이 취침에 든것도 아니고

힘든일을 한 기억도 없는데 말이죠.

 

잠을 자는동안 숙면을 취하지 못해서

예를들면 코를 골거나 뒤척이거나

새볔에 잠을 깨거나해서 그럴지도 모르죠.

혹시라도 상상도 못할 몽유병을 가지고 있거나...

 

하지만 잠든 시간동안

잠을 뒤척이는지 코를 고는지

저는 알수있는 방법이 없어요.

 

어떤 시간에 뒤척이고 어떤 자세로 잠을 자며

어떨때 코를 고는지 궁금해서

알수 없는 방법이 없는지 고민해봤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게

샤오미 홈캠을 이용해서

어떤 자세로 잠을 자는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샤오미 홈캠은 빛이 없는 상황에서도

적외선으로 녹화가 가능해요.

 

우선 샤오미 홈캠을 구매해야겠죠?

저는 취침시간 동안만 촬영이 필요해서

제일 저렴한 홈캠으로 구매했습니다.

 

샤오미 미지아 360도 홈캠으로

인터넷에서 2만원 정도에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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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방 침대가 보일수 있도록

천장에 설치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샤오미 제품은

Mi Home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홈캠과 공기청청기, WIFI확장기, 온습도계

4개를 사용하고 있어요.

 

홈캠은 새볔1시부터 아침 9시까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설정해뒀어요.

하지만 8시간 동안 녹화된걸

일일히 확인해 보는건 무리죠.

 

그래서 어플에서

 "저속도촬영"

 

 이란 메뉴를 사용할겁니다.

(단점은 최대 5시간까지

고속도 녹화가 가능하다는 거에요)

 

Mi Home 어플에서 카메라를 클릭한 후

(이때 카메라는 전원이 켜진 상태여야해요)

 

 

 

 

홈캠에서 오른쪽 상단에 점세개 누릅니다

(불꺼진 제방 침대가 보이네요)

 

 

 

메뉴가 나오는데 그중에서

제일 위의 카메라 설정을 누릅니다.

 

 

 

그 후 제일 아래 '저속도촬영'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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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동영상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세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취침하는 동안 찍는게 목적이라

구름 촬영(5시간)을 선택한 후

가운데 빨간 녹화버튼을 클릭했습니다.

 

그럼 그때부터 5시간동안이

고속으로 촬영되며 10초의 동영상으로 저장됩니다.

왜 고속도가 아닌 저속도로 표기된건지 모르겠네요;;

 

 

 

 

5시간이 지난 후 녹화된 영상은 Mi Home 어플의

'앨범'에 저장됩니다.

 

영상을 보면 5시간동안

몇시에 어떤 자세로 자고 어떻게 뒤척이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영상은 새볔1시 9분부터 녹화가 시작되어

6시 7분쯤에 끝이납니다(5시간)

참고로 고속도촬영은 소리는 녹음이 안되요.

(생각했던것보다 굉장히 뒤척거리네요ㅠ)

 

이렇게 5시간동안 본인이 어떤 자세로

자는지 확인 할 수있어요.

전 지금까지 몇달동안 녹화된 영상을 보고

뒤척이는거 말고 특이증상은 없어서 안심했어요.

 

혹시라도 잠드는 동안 자신이 어떻게 자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홈캠으로 취침영상을 녹화해서

보시길 바래요! 응근 잼나네요

 

다음에는 스노어랩 어플로

어떤 자세에서 코를 고는지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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