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바이크 카페 'GOM Cafe'

친한 형이 수원에 바이크 카페를 오픈했어요.
'GOM Cafe'
위치는 수원 청룡문에서 아주 가까워요.

바이커들이 언제나 편하게 들려서
이야기 나누고 차를 함께 할 수 있는
조용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바이커들의 성지'입니다.

저는 바이크에 대해서는 정말 무지한데요
카페에 오시는 바이커 분들 모두
바이크에 대해서 잘 아시고 바이크를
정말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덕분에 초보자인 저도 헬멧과 옷도 입어보고
바이크에서 시승해볼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옷에 안전 도구?같은 패드도 많이 붙어있고
무게도 꽤 나갔어요! 바이크에 타보니 느낌이 정말 신기했어요.
간지 나나요? ㅎㅎㅎ

매장은 오픈한지 1주일 조금 지났는데,
많은 바이커 분들이 방문하고 계세요.
내부는 정말 심플하고 깔끔하고요.
사장님과 직원분이 너무너무~~ 친절하고
가족같이 편하게 잘 대해주세요.
아! 그리고 여기 사장님이 유명하신
다트선수 '한웅희'선수로, 조만간
가게 내부에 다트 기계도 생길꺼라고해요
다트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놀러오시면
너무 좋을꺼 같아요!!

메뉴 음료는 굉장히 맛있고
가격도 저렴해요!
딸기 요거트, 블루베리 요거트, 아메리카도
다 너무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GOM Cafe의 제일 좋은 점은
야외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요새 같이 날씨가 좋고 선선한 날에는
바이커분들이 야외에 모여서
차를 마실 수 있고 너무 좋은 공간입니다.
나중에는 바베큐?도 하게 되면
완전 최고일듯!!!

가게 반대편에는 청룡문 플라잉수원이 있어서
가족, 연인분들도 많이 오시는데요.
야외 테이블에서 차를 마시면서 열기구도
보여서 눈도 즐겁습니다!
열기구 타러 오시면 GOM Cafe에서 차한잔
하면 너무 좋을 꺼 같아요!

바이커들의 성지 카페인 만큼
바이크 디테일링 세차 서비스도 하고 있어요.
바이크도 자동차럼 세차를 하나봐요~
세차 서비스가 너무 좋아서 전화로
예약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앞으로 매주 주말에는 놀러올 생각이에요!
가족같은 분위기에 사람들과 얘기도 할 수 있고
천천히 차 마시면서 시간도 보낼 수 있고
담주에 다트 기계도 들어오면 사람들이랑
다트 시합도 할 수 있고~
너무 맘에 드는 아지트가 생겨서
기분 좋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