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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별궁 깔끔한 왕갈비탕!
    일상 2021. 5. 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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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점심 메뉴는 왕갈비탕입니다.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에 살코기가 가득한 왕갈비을 먹으러 융건릉 근처에 있는 화성별궁에 왔어요.


    자주 오면서 느끼는 거지만 여긴 건물 외관이
    꽤 멋진거 같아요.
    나무들도 많고 나무들로 지어진 한옥스타일의
    건물이 멀리서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물론 건물 내부도 다 나무로 지어진거 같아요.

    주차는 가게 앞에 15대정도 주차할공간이 있어요.


    주차를 하고 입구로 올라갑니다.
    한옥스타일의 건물에 돌로 만들어진 계단도 운치있네요.
    계단 옆에는 살아있는 금붕어들이 보이네요.


    안타깝게 여기도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이에요.
    발냄세 심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연예인들 사진이 많이 붙여있어요.
    정말로 왔는지 안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배우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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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판이에요
    여긴 수원왕갈비로 유명한 곳이지만
    오늘은 왕갈비탕을 먹으러 온거라 고민없이 왕갈비탕을 주문합니다.
    가격대가 그리 착하지는 않아요.


    기본세팅을 먼저 해주시고요.
    소접시에, 소스, 젓가락숫가락이 끝


    밑반찬은 간촐하나
    깍두기랑 잡채는 정말 맛있네요.
    잡채만 3번 깍두기는 5번이나 리필했어요;;


    오늘의 메인 왕갈비탕입니다.
    가격은 12,000원이고, 갈비가 아주 커요.
    일단 막기편하게 집개와 가위로 뼈와 살을 분리해줍니다.


    다 바르고 난 갈비는 버리고, 갈비탕에 밥을 넣어서 먹어줍니다 ㅎ
    한그릇 뚝딱하면 배가 미친듯이 불러요.
    훌륭한 한끼 대접받은 느낌이에요.


    야외에는 티한잔 할수있는 테이블도 있어요.
    오늘은 날이 흐려서 테이블에 앉진 않았지만,
    날씨가 따뜻해지고, 맑은 날에는 식후 티한잔 해봐야겠어요.


    화성별궁의 왕갈비탕 솔직한 맛은 강추입니다.
    국물도 시원하고 맛도 깔끔해요.
    전혀 비리지 않고 고기양도 굉장히 많습니다.
    가끔 든든하고 깔끔한 한끼 식사를 하고 싶을때은 자연스럽게 이곳에 오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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