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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전주관 방문후기!
    일상 2021. 5. 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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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전주관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8시가 되니 벌써 바깥은 깜깜하네요.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이에요.

    발냄세 심하신 분들은 비추네요.

    둘째 조카가 발냄세가 엄청심해서 밥먹을때 집중하기 힘들었어요.ㅎ

     

     

    식당 내부는 깔끔해요.

    오른쪽에는 테이블과 부엌이 있고, 

    왼쪽에는 테이블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남자화장실에는 슬리퍼가 2개밖에 없어

    2명이 화장실안에 들어가있으면 밖에서 기다려야해요...

    가게 내부에 손님은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메뉴판입니다.

    여기는 보리밥정식, 황태구이 정식이 유명한가봐요.

    저 말고 가족들은 다들 몇번씩 와본곳이라고 하네요.

    가격 대비 가성비가 좋은 가게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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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은 굉장히 빠르게 나옵니다. 

    주문하고 5분도 안되서 다 나온거 같아요.

    밑반찬이 전부 맛있었어요.

    조카들은 멸치만 2번 리필한거 같아요.

     

    기본찬에 황태구이가 나왔습니다. 

    제가 너무 배가 불러 먹을수가 없어 2인분만 주문했습니다. 

     

    황태구이는 처음 먹어봤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느끼하더군요.

    맵고, 산뜻한 느낌일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맛이었어요.

    어짜피 배가 불러 한점밖에 못 먹었네요.

     

     

    특이한게 돌솥밥이 나오는데, 

    오색약수물로 밥을 지어 밥 색이 노랗다고 해요.

    실제로 맛도 일반 밥과는 맛이 조금 다른거 같아요.

    먹을만큼만 밥을 덜고, 물어 넣어서 누룽지로 먹을 수 있어요.

     

     

    30분만에 식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어둑어둑해져 돌아갈 길이 걱정이네요.

    오늘 하루도 잘 먹고 잘 놀다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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