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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아 기흥점 방문했어요!!!!
    일상 2021. 6. 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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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2월에 오픈한
    기흥에 위치한 이케아에 가봤습니다.
    처음부터 계획에 없었는데,
    근처에 볼일이 생겨
    이케아도 가보게 되었어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케아는 정말 크고 넓습니다.
    볼게 많아 눈은 즐겁지만
    그만큼 다리의 피로는
    감수해야하죠..ㅠㅠ


    한국에는 총 4개의 이케아가 있는데요.
    그중 제일 먼저 생긴 광명이케아는
    자주 가봤어요.
    다만 고양, 기흥, 동부산에 위치한
    이케아는 아직 가보질 못했죠.

    참고로 이케아 기흥점 근처에는
    리빙파워센터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어,
    시간과 체력이 되신다면
    3군데를 함께 둘러볼수 있어요.
    다만, 주말은 굉장히 번잡하니
    (이전에 주말에 갔다가 너무 붐벼서
    주차도 실패하고 돌아온 기억이...)
    되도록이면 평일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이케아 기흥점 주차장은
    지상 3층까지 있습니다.
    P3, P2, P1 3층으로 되어있고,
    P3는 야외 주차장이에요.
    1층과 지하1층에서
    쇼핑하실 수 있습니다.



    이케아 기흥점 바로 건너편에는
    리빙파워센터가 있어요.
    이케아에서 쇼핑하고
    간단하게 군것질을 한 후
    리빙파워센터도 들릴 예정이에요.





    이케아를 돌기전에 필수코스
    팜플렛 지도를 꼭 소지하고
    길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는거에요!!
    갔던데 또 가고
    가고싶은데 못가고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물론 언젠가는 다
    돌긴하지만요^^





    이케아에 방문하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인테리어가 참 이뻐요.
    저도 이런집에서 살고싶다
    생각은 많이 하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나름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고
    꾸미는것도 좋아하는데,
    집 전체의 분위기를 정하고
    이에 따른 세밀한 부분의
    인테리어를 구상하는건
    정말 쉽지 않은거 같아요.





    인테리어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실생활에서는 편의성과
    짐이 적은 미니멀리즘으로
    집을 꾸미고 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물건이 많아지면
    정리정돈을 잘하여도
    의도한 대로 인테리어하기가
    어려운거 같아요.
    그리고 물건이 많아질수록
    물건에 대한 욕심도 많아져서
    오히려 제 정신건강에
    좋치않다는...





    그래서 꽤 예전부터
    미니멀리즘 정신을
    실천하려고 노력중이에요.
    꼭 필요한 물건 외에는
    왠만하면 물건을 늘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외부에 물건이 노출되는걸
    자제하는 편이 되었네요.



    미니멀리즘과 인테리어의
    조합도 중요하지만
    청결이 제일 우선인듯해요.
    아무리 집이 이뻐도
    청결하지않으면
    소용없다는걸 살면서
    많이 배웁니다.



    퇴근후에 바로 돌아오고싶은
    장소 "My Home"
    있으면 편하고 힐링이 되는
    그런 집으로 꾸미는게
    제 목표에요.
    언젠가는 이룰 수 있겠죠^





    한참을 둘러보다 배가 고파
    이케아 식당에서 간단하게
    초코케이크와 양송이스프,
    콘울슬로, 치킨으로
    허기진 배를 채웠습니다.
    조금 이따 리빙파워센터에서
    밥을 먹어야하기에
    간단하게 해결했어요.



    첨부터 쇼핑은 계획이 없었는데
    결국 베개와 매트리스 커버를
    구입했습니다.





    결제를 하고 바로 옆에 있는
    핫도그 매장으로 달려갑니다.
    이케아에 오면
    반드시 들러야할 필수코스죠.



    이케아

    오랜만에 와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코로나로 생긴걸까요
    아이스크림을 부탁드리니
    코인을 주시더군요
    촌놈처럼 코인을 받고
    이거 모하는거에요? ㅎ
    라고 묻자 점원분께서
    친절하게 기계에 넣으면
    아이스크림이 나옵니다^^
    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신기방기

    역시 이케아는 가격대비
    가성비는 값이네요.
    500원짜리 아이스크림이
    이리 맛있을줄이야..



    이케아에서만 5천보는 걸은거 같아요.
    역시 이케아에 오면 볼게 많아서
    한참을 돌아다니게 되나봐요.
    얼른 짐을 챙기고
    리빙파워센터로 고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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