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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램덩크 수건으로 더운 여름 극복하기!!
    일상 2021. 7. 2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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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날씨가 미친듯이 덮네요.
    열돔이란 단어가 몸에 와닿습니다.
    아무리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가도
    10분도 채 안돼 온몸과 얼굴에 땀이 맺힙니다.

    덮다고 밖에 안나갈수도 없고
    에어컨을 들고 다닐수도 없고
    휴대용 선풍기는 더운바람만 느껴질뿐
    야외에서는 별 도움이 안되네요.

    오늘도 낮 1시쯤에 버스를 탔는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땀을 흘리시는
    아저씨 한분이 타시고는 바로 에어컨부터
    찾더군요.
    손수건이 없으셨는지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손으로 얼굴 땀을 닦아내며
    옷은 땀으로 축축하게 젖어있었어요.

    사람들 있는데 옷을 벗을수도 없고...
    평소 땀이 많으신준들은 이 지옥같은
    더위가 아주 아주 싫으실꺼에요.

    저역시 땀을 잘 흘리는 체질이라
    이 무더운 날씨에 외출할때는
    이것저것 챙겨나가게 되는데요


    우선 제1필수품은 바디페이퍼에요
    물티슈처럼 한장씩 뽑아 쓸수있는건데
    쿨링이 들어간 물티슈로 몸을 닦아주면
    뽀송뽀송해지면서 땀이 나는걸 막아줘요
    물론 좋은 향기는 덤이고요^^



    제2필수품은 페이셜페이퍼에요.
    말그대로 얼굴을 닦아주는 페이퍼로
    바디페이퍼와 동일합니다.
    얼굴용과 몸용 두가지가 있는거에요.



    제3필수품은 수건입니다.
    땀이 날때는 닦아줘야해요!!!
    흘러내리는 땀이 옷을 적시고
    머리도 흥건해지고, 여간 찝찝한게 아니에요
    그렇다고 집에서 쓰는 올드해보이는
    수건을 가지고 다니는건 쫌... ㅎㅎ
    그래서 일본에서 구입한 슬램덩크 수건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땀이 날때마다
    닦아주고 있어요!!

    세로가 길고 가로가 짧아서
    목에 걸쳐서 들고 다녀도 외관상
    나빠보이지도 않고 땀이 날때마다
    바로바로 닦을수가 있어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강백호와 서태웅의 콤비 수건이에요

    그 외 휴대용 선풍기도 가지고 다니긴
    하는데 더운 야외에서는 크게 도움이
    안되서, 혹시 몰라 가지고 다니는 정도에요




    아직 개봉하지 않은 슬램덩크 수건도
    있는데 이건 송태섭과 강백호 2명이
    그려진 수건이랍니다!!
    언젠가는 개봉해서 쓸날이 있겠죠?
    모두 무더운 여름 자기만의 노하우로
    잘 견뎌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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