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류재은 베이커리 & 카페 본점

콩밭뜰에서 점심식사 후
걸어서 30초도 안되는 거리에 있는
류재은 베이커리로 갔습니다.

류재은 베이커리는
처음 가보는 가게였지만,
이전에 혜경궁베이커리처럼
2층에서 빵과 음료를 주문 후
3층 실내에서 마시는 구조였어요.

입구 앞에는 영어로
'류재은 베이커리&카페'라고
적혀있어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가게 앞과 도로 옆에는
주차장이 보이는데,
오랜지색 건물이 눈에 띄네요.

입구 오른쪽에는
'원조 마늘 빵집'
이라고 적혀있고,
이곳을 데려간 친구도
마늘빵이 아주 맛있다고
극찬했어요.

1층은 베이커리로
빵과 음료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주문한 빵과 음료는
2층 카페에서 마시면 되요.

1층 베이커리입니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많지 않았어요.

오른쪽 TV에는 맛있는 녀석들
방송에 나온 영상이 보이네요.
그만큼 마늘빵이 맛있고
유명하다는 거겠죠?

허브와 마늘빵입니다.
6개정도 들어있으며
마늘의 깊은 맛과
너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배가 부른지라..
한개밖에 못 먹고 포기했어요.

여러가지 빵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몽블랑도 있네요.
점심을 많이 먹어서
못먹는게 안타깝습니다.

음료 메뉴에요.
역시 이런 가게의
음료값은 착하지 않아요^^
친구와 저는 생과일 딸기와
카페라떼를 주문했어요.

2층 카페 내부에요.
실내도 있고, 외부도 있어서
편하신 곳에서 마시면 됩니다.
이날은 날씨가 꽤나 더웠는데,
에어컨이 없어서 더웠어요.
역시 평일 낮이라
카페에도 손님은 없었습니다.

음료는 가격대비
맛과 퀄리티는 그냥 그랬어요.
류재은 베이커리에 들르신다면
빵만 테이크아웃하시는게
좋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