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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아이엠 돈까스 가격과 맛을 한번에!!
    일상 2021. 6. 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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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달만 3번째 양평 캠핑
    집에 돌아가는 길에
    급 배가 고파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옥천냉면을 갈지
    꽃국수를 먹을지
    친구와 상의하던 찰나
    갑자기 돈까스가
    머리속을 스쳤습니다.ㅎ

    혹시나하는 마음에
    친구에게 혹시 돈까스 어때?
    라고 말하니 친구도 콜!
    해서 돈까스 집을 검색했습니다.

    양평 집 근처 가장
    가까운 역이 아신역인데,
    근처에 있던 돈까스클럽이
    영업을 안하더군요.
    그래서 검색해서
    제일 가깝고 영업하고 있는
    아이엠 돈까스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가게를 찾는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아신역에서 차로 10분도
    안 걸렸어요.
    참고로 양평역에서는
    걸어서 갈수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휴무이니
    요일 확인하고 방문하면
    좋을듯해요.





    가게 입구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게
    선불가게입니다.
    주문 후 바로 계산해야해요.
    카카오페이도 가능합니다.
    들어오자마자
    체온과 QR코드
    체크를 합니다.





    가게를 방문한 시간이
    오후 4시라 한적했습니다.
    가게 내부는 굉장히
    조용하고 깨끗했어요




    돈까스를 먹으러 왔지만
    왠지 돈까스만 먹으면
    서운하죠 ㅎㅎ
    다행히 돈까스와 함께
    칼국수, 냉모밀을
    세트로 주문할수 있어요.
    가격도 저렴한데
    2개를 세트로 먹을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저와 친구는
    아이엠돈까스와 마늘돈까스
    날씨가 더워 둘다 냉모밀로,
    사이다 2개를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밥과 반찬은
    리필 가능합니다!!




    왠지 추억돋는 옛날돈까스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식 히레카츠
    같은것보다 남산 왕돈까스
    스타일을 더 좋아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돈까스였어요.





    일반돈까스와 마늘돈까스의
    차이점이 궁금했는데,
    먹다보니 다른점은
    소스였습니다.

    일반 돈까스는 소스가
    미리 뿌려져있지만,
    마늘돈까스는 소스가
    따로 나오거든요.
    소스에서 마늘향이 아주
    강력합니다.
    소스를 거의다 먹어갈때쯤
    마늘이 엄청 많이
    들어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오늘 왠지 하루종일
    입에서 마늘냄세가
    진동할꺼 같은 예감이...

    돈까스는 예상대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남김없이 모조리
    다 먹었어요.

    냉모밀은 시원한
    얼음이 가득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더위를 식힐겸
    코를 찡하게 만드는
    와사비무도 가득넣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친구와 둘다 남김없이
    클리어 하고 다시 차에 탔습니다.
    아무래도 일요일 오후라
    집까지 돌아가는 길이
    꽤 막히네요.
    그래도 배를 든든하게 한
    덕분인지, 기분은 좋습니다.

    양평역 근처에서
    돈까스가 땡기면
    아이엠 돈까스 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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